김초엽 작가의 소설 세계에는 사랑과 이해, 그리고 현실에 대한 전복적 상상력이 담겨 있다. 작가는 소외되고 배제된 존재들의 시각에서 바라보며, 정상과 비정상, 성공과 실패, 주류와 비주류의 경계를 끊임없이 질문한다. 작품 속 인물들은 진정한 자아실현을 위해 노력하며, 작가는 투명하고 아름답지만 순진하지만은 않은, 근사한 세계를 들려준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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《꽃이 좋은 사람》은 플로리스트 에이미 메릭의 특별한 감수성으로 수집한 일상 곳곳의 꽃이 있는 순간들을 담은 책이며, 《일류의 조건》은 일본 교수 사이토 다카시가 제시한 어떤 분야에서든 단연 돋보이는 존재가 되기 위한 근본적인 능력 세 가지를 소개하는 실용적인 자기계발서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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